2018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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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작성일18-02-22 15:28 조회2,308회 댓글0건첨부파일
- 02-22목조간보도자료2018년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학위수여식개최.hwp (196.0K) 다운로드 : 1회 DATE : 2018-02-22 1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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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평생학습정책과
담당과장 권성연(044-203-6345)
담당자
교육부 교육연구관 김일환, 주무관 전은미
(044-203-6246, 6383)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사행정실장 이삼경 (02-3780-9840)
2018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개최
- 2만 5천여 명의 성인학습자‘교육부장관 명의 학위’취득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2018. 2. 22(목) 11:00,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8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를 통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2만 5천여 명(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24,995명, 독학학위제 학사 887명)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내?외빈과 학습자, 가족 및 친지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하여 학위를 수여받은 학습자들을 축하하였다.
◈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학습자들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으로 인정받은 학점이나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90년(독학학위제),’97년(학점은행제)부터 각각 시행되어 지금까지 약 73만 명(학점 703,042명, 독학 19,621명)의 학습자가 학위를 취득
□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전문학사 24,995명, 독학학위제 학사 887명, 총 25,882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다.
※ 세부내용 붙임 참조
○ 연령별로는 20대 후반 이상 학습자 비율(학점 78%, 독학 86%)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모두 학령기 학생이 아닌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참여수단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학점은행제) 20대 후반(25%) > 20대 초반(22%) > 40대(20%) > 30대(19%) > 50대 이상(14%)
(독학학위제) 30대(31%) > 20대 후반(28%) > 40대(20%) > 20대 초반(14%) > 50대 이상(7%)
○ 특히, 이번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가운데 최종 학력이 고교 졸업인 비율이 45%에 달해, 학점은행제가 ‘선취업후진학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한편, 전문대 졸업(24%)과 대학졸업자(12%)인 고학력자도 36%나 차지하여, 새로운 전공에 대한 학위나, 자격취득, 자기계발 등을 위해서도 학점은행제가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전공별로는 사회복지(39%), 경영학(16%), 아동학(15%) 순으로 학위취득자가 많아,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등 자격취득의 목적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독학학위제 역시 학위취득자 가운데 직장인의 비율이 약 62% (551명)로, ‘평생교육의 희망사다리’, ‘일학습 병행’ 등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위증 수여와 함께 성적우수자 등 총 3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특별상 23명 등 총 30명
○ 최우수상에는 학원 강사와 학습지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지도에 대한 열정으로 교원자격의 필요성을 느껴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권기윤 씨를 포함한 3명이 선정되었다.
○ 우수상에는 체육대학을 다니다 군 전역 후 음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실용음악학’을 전공한 박종근 씨 등 4명이 선정되었다.
○ 특별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고학으로 소방공무원에 합격하여 근무하면서, 배움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독학으로 25년 만에 ‘법학’ 학위를 취득한 전철 씨를 비롯한 23명이 선정되었다.
□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취득한 이번 학위를 발판삼아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껏 도약하시길 바라며, 사회 곳곳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서 활약하시길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또한, “앞으로도 정부는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교육 사회의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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