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정보 | [미래의 직업] 기계가 서로 대화하는 '스마트 세상', 공학자가 주도한다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03 16:26 조회2,021회 댓글0건본문
사물인터넷 개발자, 지리정보시스템기사
아침 출근길이 정체된다는 정보가 뜨자 이를 인지한 스마트폰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나를 깨운다. 동시에 집안의 전등이 켜지고 내가 부엌에 들어설 때에 맞춰 커피포트가 작동해 모닝커피를 내린다. 내가 집을 나서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고 집안의 모든 전기는 차단되며 자동차의 시동이 켜진다.
퀴즈 하나, 흔한 공상과학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이 같은 장면이 실현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정답은, 기계나 컴퓨터가 사람의 조작 없이 서로가 정보를 원격으로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이다.
IOT가 미래 사회 기술로 각광받으면서 '사물인터넷 개발자' 역시 주목해야 할 직업으로 꼽힌다. 사물인터넷 개발자는 스마트기기와 센서 등을 결합해 사용자가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이를 위한 응용프로그램의 구조를 설계하고 센서를 개발해 정보를 수집·관리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수정하고,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갱신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IOT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IOT 시장은 2013년을 기준으로 약 1조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IOT 시장이 2020년까지 5조원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사물인터넷 개발자로 일하려면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4년제 대학교에서 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등을 전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좋다. 특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설계 및 판동, 프로그래밍 언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과 관련한 교과를 이수하는 게 좋다.
비판적 사고와 수리능력,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학생에게는 상당히 적합한 직업이다. 또한 현재는 IOT 기기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이므로 아이디어가 다양한 학생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사물 간 정보를 원격으로 공유하는 기술이라면,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은 사람이나 사물 등의 위치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데 모아 활용하는 기술이다. 지리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를 '지리정보시스템기사'라고 한다.
미국의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각종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을 활용, 지리정보시스템 자료를 설계, 유지하고 이를 활용해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고급 공간분석, 데이터조작, 또는 지도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지리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한다.
미국의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2012년 기준으로 미국 내 20만6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 중위자 평균연봉 자료에 따르면 지리정보시스템기사의 연봉은 8만2340달러(약 9480만원)로, 꽤 높은 편이다.
미국 대학의 지리학과 등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공학기술자 또는 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에서 이를 이수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제, 정치선거, 사회문화, 교통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리정보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지리정보시스템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일부 대학에서도 지리학과 등을 중심으로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이므로 직업 안정성과 근로조건 면에서도 전망이 매우 좋은 편이다.
(참조: 미래의 직업세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pointㅣ관련 단체 및 기관
△사물인터넷 개발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www.etri.re.kr) 한국사물인터넷협회(www.kiot.or.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www.kait.or.kr )
△지리정보시스템기사: 지리정보시스템인증연구소(www.gisci.org) 지리공간정보기술협회(www.gita.org) 도시및지역정보시스템협회(http://www.urisa.org)
미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IOT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IOT 시장은 2013년을 기준으로 약 1조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IOT 시장이 2020년까지 5조원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사물인터넷 개발자로 일하려면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4년제 대학교에서 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등을 전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좋다. 특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설계 및 판동, 프로그래밍 언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과 관련한 교과를 이수하는 게 좋다.
비판적 사고와 수리능력,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학생에게는 상당히 적합한 직업이다. 또한 현재는 IOT 기기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이므로 아이디어가 다양한 학생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사물 간 정보를 원격으로 공유하는 기술이라면,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은 사람이나 사물 등의 위치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데 모아 활용하는 기술이다. 지리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를 '지리정보시스템기사'라고 한다.
미국의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각종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을 활용, 지리정보시스템 자료를 설계, 유지하고 이를 활용해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고급 공간분석, 데이터조작, 또는 지도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지리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한다.
미국의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2012년 기준으로 미국 내 20만6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 중위자 평균연봉 자료에 따르면 지리정보시스템기사의 연봉은 8만2340달러(약 9480만원)로, 꽤 높은 편이다.
미국 대학의 지리학과 등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공학기술자 또는 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에서 이를 이수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제, 정치선거, 사회문화, 교통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리정보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지리정보시스템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일부 대학에서도 지리학과 등을 중심으로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기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이므로 직업 안정성과 근로조건 면에서도 전망이 매우 좋은 편이다.
(참조: 미래의 직업세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pointㅣ관련 단체 및 기관
△사물인터넷 개발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www.etri.re.kr) 한국사물인터넷협회(www.kiot.or.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www.kait.or.kr )
△지리정보시스템기사: 지리정보시스템인증연구소(www.gisci.org) 지리공간정보기술협회(www.gita.org) 도시및지역정보시스템협회(http://www.urisa.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