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관련 감염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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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05-12 09:06 조회1,369회 댓글0건첨부파일
- [교육부05-11월17시30분보도자료]이태원관련감염확산에따른등교수업일정조정.hwp (927.5K) 다운로드 : 2회 DATE : 2020-05-12 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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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평가과 과장 신진용, 교육연구관 정상명(☎044-203-6447)
사무관 최원휘 (☎044-203-6471)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 사무관 정희권(☎044-203-6547)
유아교육정책과 과장 이지은, 교육연구관 안경찬(☎044-203-6774)
사무관 김효라(☎044-203-6497)
특수교육정책과 과장 이한우, 교육연구관 김선미(☎044-203-6562)
중등직업교육정책과 과장 김새봄 , 사무관 신민규(☎044-203-6397)
◈ 이태원 관련 감염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조정
-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일정, 5월 20일로 1주일 연기
- 고 3 이외 학년 등교수업 일정 1주 순연하되, 감염증 확산 예의주시하며 교육부-방역당국 긴밀하게 대응 예정
◈ 이태원 일대 방문한 학교 구성원 또는 의심증상자는 조속히 진료소 방문 및 진단 검사 강력 권고
□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5월 13일(수)에서 5월 20일(수)로 1주일 연기하고,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순연한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지난 5월 4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마련한 등교수업 시기o방법(안)을 발표하면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해 조금이라도 등교수업이 어려울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 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86명*(5.11.기준)으로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에 방문해 확진된 경우가 6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2차 접촉자에게 발생한 경우가 23명으로 파악되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 (서울) 51, (경기) 21, (인천) 7, (충북) 5, (부산) 1, (제주) 1
o 또한, 서울시에서 파악한 연휴 기간 중 해당 클럽 방문자 5,517명 가운데 역학 조사는 44%(2,456명)만 진행돼 감염병의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며,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17개 시도 중 6~8개 시도에 달해 감염증의 지역적 파급도 광범위하다.
□ 교육부는 지역감염 위험도 등 감염 추이와 통제·관리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이태원 방문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부터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방역당국 및 중대본과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시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등 교육현장과도 소통해왔다.
o 특히,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각 지역으로 노출자가 분산되었고, 위험도 검사를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높은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 경과가 필요하여 고3 등교수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 고교 3학년 이외 유초중고의 등교 일정과 방법은 1주일 연기를 원칙으로 하되, 향후 역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동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교육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클럽, 주점 등)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학교 구성원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o 또한, 방문 또는 접촉 사실을 숨기고,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등 방역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이태원 감염 확산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하고 지역감염 정도가 심해 5월 4일 등교수업 일정 때와 상황이 달라졌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하면서
o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 모두를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학교 현장의 의견도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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