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백 방지를 위한 원격수업 기반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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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5 17:08 조회1,370회 댓글0건첨부파일
- [교육부03-26목조간보도자료]학습공백방지를위한원격수업기반준비시작.hwp (454.0K) 다운로드 : 1회 DATE : 2020-03-25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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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과 과장 권지영, 사무관 이세연(☎044-203-6475)
교수학습평가과 과장 조훈희, 사무관 최원휘(☎044-203-6471)
교육과정정책과 과장 조성연, 교육연구사 최영선(☎044-203-7014)
학습공백 방지를 위한 원격수업 기반 준비 시작
- 교육부ㆍ시도교육청ㆍ한국교육학술정보원ㆍ한국교육방송공사 간
온라인 업무협약 -
◈ 교육부, 원격수업의 수업일수·시수 인정방안을 포함하는 ‘원격수업운영 기준안’ 추진
◈ 온라인학급방 기반 확충, EBS 중학 프리미엄강좌 무상제공, 학교별 대표교원 1만 명과 소통하기 위한 ‘1만 커뮤니티’ 구성 등 추진
◈ 교육청·학교 보유 스마트기기 대여 제도 확산 추진
□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원격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ㆍ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3월 25일(수)에 원격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간의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ㅇ 교육부는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ㅇ 그동안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신학기 개학(4.6.)을 준비하고 있으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감염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ㅇ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육부는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학습공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등 미래형 수업모형을 확산할 계획이다.
□ 그동안 교육부는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도록 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하여 왔다.
※ 온라인학급방 운영현황(3.18.~20. 교원 7.6만 명 설문결과) : 87.2%
ㅇ 지난 3월 10일, 온라인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인 “학교온(On)”을 개통하여 일일학습 정보 및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분야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디지털교과서(초3~고3, 사회ㆍ과학ㆍ영어) 이외에 총 469종의 서책형 교과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공(3.9.~)하고 있다.
ㅇ 교사의 학습관리 및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이 적용된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도 권장하여 왔다.
□ 이후, 추가 개학연기 발표로 인한 학습공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공공서비스(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안정화 및 교육 콘텐츠의 지속 확충, 교사의 역량 제고, 소외학생 정보격차 해소 등 학교의 정규 수업에 준하는 원격 교육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ㅇ 우선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온라인 학급방 운영 체계인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의 기반 시설을 증설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대비한다.
* e학습터 일 900만 명 접속, EBS온라인클래스 150만 명 동시접속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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