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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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9-08-12 09:13 조회1,60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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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08.08목조간보도자료]모든한국인을위한과학적소양교육의길을열다.hwp (863.0K) 다운로드 : 0회 DATE : 2019-08-12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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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팀 담당과장 안웅환(044-203-6177)
담당자 교육연구사 김명진(044-203-6722)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
-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 8. 7.(수) 오후 3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 과학계, 교육계, 인문?사회 및 산업계 등 주요 인사 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
□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삶의 전반에 걸쳐 스스로 배움을 즐길 줄 아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내하는 나침반이자 과학 교육의 미래 구상을 담은 청사진이다.
ㅇ 30년 후의 인재상, 역량, 과학적 소양 등 미래 과학 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였고, 현장에서 잘 구현되도록 차기 국가 교육과정 개정 또는 과학교육 교육정책 마련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붙임 4,5 참고]
<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5단계 연구 절차 >
□ 이번 토론회에서 연구책임자인 송진웅 교수는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개발의 의의와 향후 과학교육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인재상을 도출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기본적으로 배우고 키워나가야 할 과학적 소양을 심도있게 발표하였다.
< 과학적 소양의 3개 차원과 영역 >
○ (역량) 과학적 탐구력,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과 협업능력, 정보처리와 의사결정 능력, 초연결사회 대응과 평생학습 능력
○ (지식) 규칙성과 다양성, 에너지와 물질,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안정성, 과학과 사회,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 (참여와 실천) 과학 공동체 활동, 과학리더십 발휘, 안전사회 기여, 과학문화 향유, 지속가능사회 기여
□ 이어서 좌장인 김성근 교수가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의 현장 적합성 등을 고민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첫 번째 발제자 김찬종 한국과학교육학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과학교육과 인재 강국’이라는 주제로 “지능정보시대 과학교육의 핵심인재 확보가 미래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라고 말하였다.
○ 박금재 전국과학교사협회장은 미래 교육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과학교육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에서 제시된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이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을 담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 “학교, 시.도교육청, 정부, 유관기관 등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 30년 후의 미래 사회를 이끌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교원대상 관련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에 대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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