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행복하고 학생이 즐거운 체육수업
체육교사 8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 발전 방안 모색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12.(금)~13.(토) 2일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을 개최한다.
   ※ (주최)교육부 / (주관)학교체육진흥회
ㅇ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사가 행복하고 학생이 즐거운 체육수업’을 주제로 전국의 체육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800여 명이 모여 학교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 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체육 담당 교사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초·중등이 함께 교과연구 우수사례, 학교체육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교사 전문성 신장 등을 공유한다.
  * 생존수영교육 및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 활성화 등
□ 행사는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수업,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수업 사례, △학생 중심 및 해외 수업 사례 발표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ㅇ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체육수업 중심으로 주제별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지원한다.
  - 정창영 교사(서울청담중)는 교내 조립식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수업 사례를 학교 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여 막막하게 여겨왔던 수영수업을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한다.
  - 장경환 교사(서울옥정초)는 미세먼지 환경에 대비하여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체육 콘텐츠를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 ‘내가 만든 탁구공 다트’, ‘교실 바닥 활용 컬링 변형 게임’ 등
  - 장대건 교사(강원함태중)는 스피닝(Spinning)*을 활용한 저체력 학생의 체력을 향상시킨 건강체력교실, 자발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확산 사례 등 학생의 흥미를 제고한 체력증진 활동을 소개한다.
   * 사이클과 에어로빅의 동작이 합쳐진 실내 자전거 운동
□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축전으로 학교체육의 변화와 수업 혁신을 위한 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계속적인 학교체육 발전의 장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ㅇ “아울러 우수한 수업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가는 즐거운 체육수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1. 2019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 개요
        2. 체육수업 우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