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4개교, 대체 시험장에서 수능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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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작성일17-11-20 13:46 조회1,942회 댓글0건첨부파일
- 11-20월10시30분이후모두발언포항수능시험장운영방안및수능시험범부처지원대책.hwp (16.5K) 다운로드 : 0회 DATE : 2017-11-20 13:46:17
- 11-20월10시30분이후보도자료포항수능시험장운영방안및수능시험범부처지원대책.hwp (227.5K) 다운로드 : 0회 DATE : 2017-11-20 1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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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대입제도과 과장 이주희, 사무관 정성훈 (044-203-6367)
학교안전총괄과 과장 황성환, 사무관 김규년 (044-203-6893)
교육시설과 과장 윤석훈, 사무관 윤갑천 (044-203-6183)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 연구관 민혜영 (044-203-6544)
□ 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11월 20일(월)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 11월 15일 포항지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교육부는 수능시험비상대책본부장을 부총리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여 피해지역 점검을 위한 인력을 급파하였다.
ㅇ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12교*에 대해 교육부·교육청·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의 1차 점검 및 교육부·행정안전부 합동 2차 정밀 점검 결과, 12개교 모두 구조적 위험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지진 피해가 없는 울진고, 영덕고 제외
□ 한편, 포항 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이 건물이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면 컨디션 조절, 이동 편의 등을 이유로 포항에서 시험을 보기를 희망하였다.
ㅇ 지난 19일 부총리 주재 포항 현장 간담회에서도, 지역 학부모들은 포항 관외로 이동할 경우 상당한 애로가 있음을 호소하면서 포항 관내에서 시험을 치르기를 희망하였으나,
- 다만, 피해가 상대적으로 심했던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될 경우 구조적 위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진을 경험한 학생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을 수 있음을 우려하였다.
□ 교육부는 ▲시설 안전진단 결과, ▲학생들의 심리상태, 이동?숙박 등 제반 응시여건, ▲학생·학부모의 희망, ▲관계 기관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ㅇ 포항에서 시험을 시행하되, 진원지에 가깝고 피해가 비교적 큰 북측의 4개교 대신 포항 남측에 대체시험장 4개교를 설치하고,
ㅇ 동시에, 추가 여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교를 병행 준비하기로 하였다.
□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운영방안]과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범부처 지원 대책]은 첨부파일 참고
대입제도과 과장 이주희, 사무관 정성훈 (044-203-6367)
학교안전총괄과 과장 황성환, 사무관 김규년 (044-203-6893)
교육시설과 과장 윤석훈, 사무관 윤갑천 (044-203-6183)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 연구관 민혜영 (044-203-6544)
□ 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11월 20일(월)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 11월 15일 포항지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교육부는 수능시험비상대책본부장을 부총리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여 피해지역 점검을 위한 인력을 급파하였다.
ㅇ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12교*에 대해 교육부·교육청·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의 1차 점검 및 교육부·행정안전부 합동 2차 정밀 점검 결과, 12개교 모두 구조적 위험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지진 피해가 없는 울진고, 영덕고 제외
□ 한편, 포항 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이 건물이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면 컨디션 조절, 이동 편의 등을 이유로 포항에서 시험을 보기를 희망하였다.
ㅇ 지난 19일 부총리 주재 포항 현장 간담회에서도, 지역 학부모들은 포항 관외로 이동할 경우 상당한 애로가 있음을 호소하면서 포항 관내에서 시험을 치르기를 희망하였으나,
- 다만, 피해가 상대적으로 심했던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될 경우 구조적 위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진을 경험한 학생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을 수 있음을 우려하였다.
□ 교육부는 ▲시설 안전진단 결과, ▲학생들의 심리상태, 이동?숙박 등 제반 응시여건, ▲학생·학부모의 희망, ▲관계 기관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ㅇ 포항에서 시험을 시행하되, 진원지에 가깝고 피해가 비교적 큰 북측의 4개교 대신 포항 남측에 대체시험장 4개교를 설치하고,
ㅇ 동시에, 추가 여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교를 병행 준비하기로 하였다.
□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운영방안]과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범부처 지원 대책]은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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