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교 전 학년 급식지원 확대, 광역자치단체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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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작성일17-10-10 15:24 조회2,13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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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보도자료강원도 고교 전 학년 급식지원 확대, 광역자치단체 전국 최초.hwp (453.0K) 다운로드 : 0회 DATE : 2017-10-10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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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고교 전 학년 급식지원 확대, 광역자치단체 전국 최초 □
“고교생 약 4만 명 급식비 납부 사라져, 도내 학생 18만 5천명 혜택”
“민병희 교육감,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행복급식’으로 만족도 높여 가겠다”
2017. 10. 10.(화)
□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의 급식비 부담이 사라진다.
□ 10일 오전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김동일 도의회 의장, 최명희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018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 이번 합의에 따라 강원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예산을 편성하고 각각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동의를 받으면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이 전면 실시된다.
○ 그러면 내년부터 점심 급식비로 월 평균 84,600원을 내던 도내 고교생 39,997명의 부담이 사라지게 되며,
○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친환경 급식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학부모 부담금 약 1,536억원을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분담하는 것이다.
○ 친환경 급식지원 예산 가운데, 도교육청은 조리종사원 인건비와 운영비, 식품비 일부 등 총액의 약 68%를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도와 시·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 민병희 교육감은 5자 회담 직후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였다”고 평가하고 “이제 7년에 걸친 급식 논란을 끝내고 ‘행복급식’으로 학생·학부모·농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도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원주에 사는 학부모이자 교직원인 김현숙 씨는 “무상급식 완성이 기쁘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실질적인 친환경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춘천 학부모 김지숙 씨는 “딸 아이 세 살 때부터 외치던 무상급식이 이제 완성됐는데 자녀는 대학생”이라며 “그래도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 9월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원도민 73.1%가 친환경 급식지원 고교 확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 약 4만 명 급식비 납부 사라져, 도내 학생 18만 5천명 혜택”
“민병희 교육감,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행복급식’으로 만족도 높여 가겠다”
2017. 10. 10.(화)
□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의 급식비 부담이 사라진다.
□ 10일 오전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김동일 도의회 의장, 최명희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018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 이번 합의에 따라 강원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예산을 편성하고 각각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동의를 받으면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이 전면 실시된다.
○ 그러면 내년부터 점심 급식비로 월 평균 84,600원을 내던 도내 고교생 39,997명의 부담이 사라지게 되며,
○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친환경 급식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학부모 부담금 약 1,536억원을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분담하는 것이다.
○ 친환경 급식지원 예산 가운데, 도교육청은 조리종사원 인건비와 운영비, 식품비 일부 등 총액의 약 68%를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도와 시·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 민병희 교육감은 5자 회담 직후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였다”고 평가하고 “이제 7년에 걸친 급식 논란을 끝내고 ‘행복급식’으로 학생·학부모·농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도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원주에 사는 학부모이자 교직원인 김현숙 씨는 “무상급식 완성이 기쁘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실질적인 친환경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춘천 학부모 김지숙 씨는 “딸 아이 세 살 때부터 외치던 무상급식이 이제 완성됐는데 자녀는 대학생”이라며 “그래도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 9월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원도민 73.1%가 친환경 급식지원 고교 확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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